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경남도문화원연합회는 24일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 활성화 및 지역 평생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 및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홍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등록 및 수강 관련 행정지원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도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이용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황태수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이용권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더 많은 도민이 문화예술 기반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수 문화원연합회장은 "지역 문화원은 평생교육이용권 사업과 함께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 평생교육 거점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경남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도내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7360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