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업ㆍ기관 및 단체들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ㆍ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은 에스앤에스밸브(주)에서 성금 5,000만원, BNK경남은행에서 성품(김장김치 650박스, 환가액 2,600만원 상당), 진주동부새마을금고에서 성금 1,500만원, 동건환경(주)에서 성금 1,000만원을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장애인 복지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ㆍ기관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성ㆍ금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기부자원 확충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채지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7806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