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18일 마산 힐스카이컨벤션 10층 힐그랜드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제2지회 출범식에서 구자도님이 제2지회장 취임을 기념해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500만원과 현장에서 들어온 쌀화환 10kg 22포(77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자도 지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 기업인이자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마산합포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독거노인 생신잔치, 연탄나눔,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마산합포구에는 지난 10월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 한 적이 있으며 이번 기탁은 취임을 기념한 기탁으로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자도 지회장은 "민주평통 제2지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호관 구청장은 "기업인으로서 또 지역단체의 대표로서 그리고 오늘 민주평통 지회장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자도 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동절기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50세대에 10만원 씩 난방비 지원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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