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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22  김광수 기자
마산삼일교회, 성탄절 앞두고 ‘사랑의 상품권’ 기탁
마산회원구 소외 이웃에 따뜻한 희망 전달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2일 마산삼일교회가 지역 내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상품권 1,5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교회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탁된 상품권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청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전달될 예정이다.


정상률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상품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기쁨과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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