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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30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 의창동 여성안심거리 조성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솔라안심등, 비상벨 등 설치로 야간 귀갓길 안전 강화

 

 

창원특례시 의창구 의창동은 지난 29일 여성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여성안심거리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안심거리는 의창동 의안로44번길 일대 외 2곳에 조성됐으며 솔라안심등, 솔라표지병, 안심반사경, 로고젝터를 설치해 어두운 구간의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써 보행 시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했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과 즉시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보행 안전망을 구축했다.


심명숙 동장은 "이번 여성안심거리 조성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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