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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6/22  창원일보
대우조선해양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건설가설협회 공동으로 `조선업 가설기자재 안정인증 및 산업재해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업계서는 처음이다.

 

대우조선해양과 두 기관은 앞으로 조선업 가설재의 안전인증 체계와 선박건조 작업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 기원강 조선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정성을 가지고 조선업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민기 이사장은 "자율적인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 대우조선해양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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