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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6/24  창원일보
[독자갤러리]

아이들과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화창한 날씨 탓인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김밥을 먹으며 책을 읽었습니다. 씨가 더웠는지 양산을 꺼내 동생을 씌워주려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강영은 (마산시 양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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