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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전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서 참여정부 주요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해가 열렸다. |
임진년 새해를 맞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행사를 1월 1일 오후 12시 20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참여정부 주요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배에는 문재인 ㆍ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명숙ㆍ이해찬 전 총리,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윤광웅 전 국방부 장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이용섭 전 건교부 장관, 허성관 전 행자부 장관,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지은희ㆍ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 김만복 전 국정원장, 이병완 전 비서실장, 성경륭ㆍ변양균 전 정책실장, 김세옥ㆍ염상국 전 경호실장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김두관 경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 지방자치단체장 및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원혜영ㆍ이용선 공동대표, 김진표 원내대표, 김부겸ㆍ문성근ㆍ박영선ㆍ박용진ㆍ박지원ㆍ이강래ㆍ이인영ㆍ이학영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가 참석했다.
또 `노무현재단` 정연주ㆍ안성례 이사, 이기명 고문, 부산지역위원회 이기숙 상임대표, 광주지역위원회 상임대표 법선스님, 대구경북지역위원회 서일웅 상임대표, 전북지역위원회 손현옥 공동대표, 대전충남지역위원회 최교진 상임대표, 제주지역위원회 이종우 상임대표, `봉하재단` 정재성ㆍ이정호 이사,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최병선 이사장과 김용익 원장, `영농법인 봉하마을` 김정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묘역 참배는 헌화 및 분향, 묵념, 주요 인사 참배에 이어 문재인 이사장의 대통령께 드리는 신년인사 낭독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묘역 참배 후에는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와 신년하례가 있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유족과 친인척 등의 묘역 참배가 있었고, 노무현재단 주관의 합동참배가 끝난 뒤 민주통합당 대표단의 참배가 이어졌다.
/윤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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