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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2/23  박형인 기자
서울 인사동서 함양 세계 산삼데이행사

함양군은 새달 3일 서울 인사동 광장에서 제2회 `함양세계산삼데이` 행사를 연다.


함양군은 전체면적의 78%가 산지로서 지리산과 남덕유산 등 해발1,000m 이상의 높은산 15개소가 약70㎞의 장엄한 백두대간을 이루고 있다.


국내유일하게 전 면적이 게르마늄 토양으로 분포돼 있어 산삼이 자라는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함양군은 이러한 지역특성을 활용한 산양삼산업화로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부터 10여년간 2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50여농가에서 650㏊, 5,100만 그루를 심었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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