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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3/19  오욱환 기자
은어치어 5만마리 방류
산청 경호강변서 … 오는 4월까지 덕천강 등 추가 계획

16일 경호강변에서 한국토속어보존회 회원과 자율관리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

국내 최적의 은어 서식지로 알려진 산청군은 지역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은어 낚시 체험 관광객 유입을 위해 16일 경호강변에서 은어치어방류행사 를 가졌다.


단성면 강누리와 신안면 외송리 경호강변에서 열린 이날 방류행사에는 한국토속어보존회 회원과 자율관리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산청군은 작년 10월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산청 군등이 합동으로 1,600만립의 은어 수정란을 방류했으며 금번 은어 치어방류 후 4월까지 경호강과 덕천강, 양천강 등에 추가로 은어 치어를 방류할 계획이다.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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