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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7/20  창원일보
포르투갈 교사들 "교육 예산 깎지 마"

포르투갈이 지난해 5월 EU(유럽연합)와 IMF(국제통화기금)로부터 780억유로(970억달러)의 구제 금융을 받고 개혁과 긴축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18일(현지시간) 포르토에서 교사들이 교육 예산과 감원 등에 항의하는 야간 집회 도중 총리와 교육장관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에 서명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구제 금융 대가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을 지난 2010년 9.8%에서 내년에는 3%로 낮추게 돼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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