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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8/21  창원일보
나는 살아남았지만…

시리아 정부군의 반군 지역 공습으로 시리아 최대 도시 알레포의 건물들이 곳곳에서 무너진 가운데 19일(현지 시간) 한 남자가 파괴된 건물 더미 틈에서 시신 수습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앞쪽을 바라보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전날 알레포를 비롯한 다마스쿠스, 아자즈 등을 공습해 다마스쿠스 외곽에서만 40여구의 시신이 수습되는 등 이날 하루 시리아에서 13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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