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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0/08  박형인 기자
어제 한로(寒露) … 보송보송한 목화솜으로 따뜻한 겨울나세요!

절기상 한로(寒露)인 8일 함양군 상림공원 인근에 수확기를 맞은 목화가 익으면서 새하얀 솜들이 자태를 드러내자 웰빙 이불을 생산하는 임채정(61) 씨가 보송보송한 솜을 수확하고 있다. 임 씨는 함양읍 백천리 농지 2천여 평에 목화를 직접 재배해 순수 천연 목화솜으로 이불을 생산,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임 씨는 재배하는 목화 양이 한정적이어서 연간 이불 100채만 생산한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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