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6일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군은 "농촌지도관 1명, 6급 8명, 7급 이하 15명 등 승진 24명과 전보 77명 등 총 101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명예퇴직, 인사교류에 의한 타시군 전출에 따라 결원직위에 대하여 승진과 전보인사로서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의 연속성에 중점을 뒀다.
지난 7월 14일 인사예고를 하고 인사위원회에서 군정발전 기여도, 근무성적, 경력, 연령 등을 종합하여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지난 21일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특히 경쟁의 원리에 따라 업무의 성과와 실적이 탁월한 공무원은 발탁승진과 보직을 부여해 조직을 활력화를 도모하고, 민선5기 출범에 따라 군정목표를 체계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6급 1명, 7급 2명으로 구성된 창조도시 T/F팀은 근무희망자를 제안서를 접수받아 내용이 뛰어난 공무원을 발령했다.
이번 전보인사는 2010년도 상반기 승진자 중 읍면 미전출자와 하반기의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되 부서장과 전보 대상자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등을 고려하였고, 본청 전입은 전입순위에 따라 전입했다.
향후 거창군에서는 `매력 있는 창조거창` 이라는 군정목표를 앞당겨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하반기에 조직을 알뜰하게 정비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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