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전체가 뜨거워진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공원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쇼핑을 하다 벤치에 앉아 쉬고 있던 와중 아기가 종종걸음으로 걸어 분수로 들어가 시원함을 만끽하는 순간 본 사람들은 귀여워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시원해 보이는 아기의 모습에 부러워 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영은 (김해시 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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