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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은 전통시장과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사진은 정현태(사진 오른쪽 두번째) 남해군수가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 |
남해군은 시장상인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활동을 벌일 것 이라고 23일 밝혔다.
순차적 으로 온누리 상품권 활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청직원들에게 이를 구매,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관내 34개 기관단체와 서울, 부산 등 각 향우회에 지역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한 다는 계획이다.
우선 남해읍 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각 읍ㆍ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자매결연단체를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률 제고에 나선다.
또한 상시적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종 포상 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 시장번영회와 함께 시장 내 점포에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관계 자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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