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개천면에서는 15일 4개 사회단체 100여명이 모여 단합대회 겸 일일찻집을 통한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벌인다.
이 행사는 해마다 열리는 4개 단체 단합대회에 지역군의원과 개천면장, 개천초등학교장, 동고성농협장, 지역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단합대회에서는 개천면 내 각종 무료봉사활동을 해오던 적십자부녀봉사회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해 성금을 불우이웃돕기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배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