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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6/23  박형인 기자
오늘 夏至… 새콤 달콤 거창 산딸기

21일은 일년 중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다는 날로 이십사절기의 하나인 하지(夏至)다. 하지를 하루 앞둔 20일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월포마을 정수진(73) 씨 농장은 새콤 달콤 잘 익은 산딸기가 붉디붉은 색으로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벌과 나비가 수정하고 자연이 키운 노지 산딸기는 1년중 6월 한달간만 맛 볼 수 있는 제철 과일이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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