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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10/14  박형인 기자
안개낀 거창 한들과 느티나무… 그리고 자전거

가을이 깊어지면서 높은 일교차로 인해 요즘 안개끼는 날이 많아졌다. 14일 아침 안개 낀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누렇게 익은 한들은 500년동안 자리를 지키는 느티나무와 자전거를 타고가는 주민의 모습이 한가롭고 풍요로움이 교차돼 느껴진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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