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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11/05  박형인 기자
가을햇살 품은 거창 월성계곡 분설담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는 가운데 거창군 북상면 창선리 월성계곡 분설담에 가을햇살을 받으며 두 여인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분설담은 쏟아지면서 부서지는 물이 마치 눈이 흩날리는 모습과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북상 13경 중의 하나이며 거창의 소금강으로 그 아름다움이 유명한 곳이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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