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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1/01  정종민 기자ㆍ사진제공=최종수 사진작가
장수 상징 재두루미
`새해 주남저수지서 날아 오르다`

　2014년 새해 벽두에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가 수백마리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10말경 찾아오기 시작한 재두루미는 300여마리까지 관찰되었다가 현재는 130여마리가 월동중이다. 재두루미는 지구상에 약 6,500~7500여마리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국제보호조로 약 5,000~6,000여마리가 일본 이즈미에서 월동하며 우리나라에는 철원을 비롯해 주남저수지가 최대 월동지다. 재두루미는 저수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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