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필요한 민원서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진주시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민원실 앞, 경상대학교병원, 대학교 3개소(경상대, 국제대, 보건대), 진주법원, 농협진주시지부,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중앙지하상가, 동주민센터(평거, 신안, 하대1,금산면), 공군교육사령부 정문 등 모두 16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건물이 휴업 등으로 문이 닫힐 때를 제외하고는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민원종류는 주민등록 등본초본,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건설기계등록원부, 자동차등록원부, 농지원부, 어선원부,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검정고시 합격(성적)증명서이다.(다만 등기부와 가족관계등록부는 행정기관에 설치된 기기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또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증명발급 수수료를 대폭 인하해 민원발급의 편의를 도모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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