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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5/06  창원일보
"구호품 전달이 너무 늦지 않소?"

 

 

산사태로 막대한 인명피해를 낸 아프가니스탄 바다크샨주 산간 오지 아비바릭 마을의 생존자들이 4일(현지시간) 인근으로 피신해 구호품을 기다리고 있다. 생존자들은 당국이 군 헬기 등을 동원해 음식과 식수ㆍ의약품ㆍ텐트 등을 공급하고 있기는 하지만 구호품 전달 속도가 너무 느리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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