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를 11만 3,796대에 135억 2,400만원을 부과하고 납기마감일인 이달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2일 현재 자동차소유자이며, 진주시에 등록된 14만 946대의 차량 중 장애인 소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경비ㆍ소방용 등의 비과세ㆍ감면차량과 연납차량 등 2만 7,150대를 제외한 11만 3,796대를 부과했다.
차종별 부과내역은 승용차 8만 2,677대에 124억 8,500만원, 승합차 4,423대에 2억 4,700만원, 화물차 2만 4,814대에 7억 1,200만원, 특수차량 567대에 1,900만원, 기타 1,315대 6,100만원이다.
진주시는 지방세 온라인 납부전환으로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에 납부가 가능하고, CD/ATMㆍ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능하다.
공인인증서 사용자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각 금융기관ㆍ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인인증서 미사용자는 시청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용카드 결제 가능하며, 가상계좌이체, ARS(1544-5855)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이 있으므로 납기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세무과(055-749-2163)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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