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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가 지난 15일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1-2로 승리함에 따라 NC 김경문 감독은 한국 프로 야구 역대 8번째로 600승 감독이 됐다. 사진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 중인 김경문 감독. |
1군 무대 입성 2년째 거침없이 질주하는 프로 야구팀 NC 다이노스가 홈 6연전을 통해 1위 도약을 노린다.
NC는 16일 중간 순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2게임 차 뒤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주는 도약의 기회다. NC는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 마산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낙동강 더비를 치르고, 오는 20일부터 삼성과 홈 3연전을 벌인다.
올 시즌 롯데에 4승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인 NC는 삼성에게는 2승 4패로 밀리고 있지만 이번 주말 3연전에서 우세를 보인다면 지난 5월 14일 `일일 천하`를 경험하고 2위로 내려섰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다.
NC 주장 이호준은 개인 통산 1,000타점까지 2타점만을 남겨 두고 있어 어느 경기에서 새 기록을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NC 김경문 감독은 지난 1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NC가 11-2로 승리함에 따라 한국 프로 야구 역대 8번째로 600승을 이룬 감독이 됐다.
/김광수 기자ㆍ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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