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ㆍ이웃과 두터운 정을 나누는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창원에는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신자들이 성산구 사파동, 진해구 석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카놀라유, 참기름, 미역국, 육개장, 즉석밥, 단호박죽, 캔 참치, 햄 등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재료들과 간편 식품을 담은 식료품 세트 45개를 기탁했다.
정성껏 마련된 식료품은 관내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해진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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