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21.5.6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s://www.changwonilbo.com/news/248920
발행일: 2021/04/15  오욱환 기자
산청 명품 임산물 생산ㆍ유통ㆍ홍보 시너지
산청군산림조합 임업인 육성ㆍ기술지도 등
산청군농협 간이공판장 등 판매ㆍ유통 지원
산청군 임가 소득증대 사업 등 전방위 홍보

산청군 임업인 돕기 산청 산나물 꾸러미 특판 행사.

 

산청군이 산청군산림조합과 산청군농협 등 지역 기관과 합심해 산나물 등 새로운 임산물 소득원의 생산ㆍ유통ㆍ홍보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들 기관들과 함께 최근 지리산의 기운을 듬뿍 담은 봄 산나물을 더 많은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 등 가장 인기 있는 산나물을 묶음 꾸러미 상품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시범판매 활동에 나섰다.


`지리산 산청 산나물 꾸러미`는 최근 소비자 선호에 맞춰 300~500g 소포장 단위로 유통과 구매가 쉬운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출시한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1만 5,000원부터 3만 5,000원(직거래 기준)이다.


상품은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 산엔청마실장터,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10% 내외로 할인, 무료배송 등이 진행된다.


군은 임산물의 소득자원화를 위해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산림청의 `2020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비롯해 지난해부터는 친환경 임산물재배와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등 산림소득 사업 8개 분야에 32억원을 투입, 새로운 산림 자원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사업 중 하나가 바로 `가시없는 음나무` 보급사업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재 산청지역에서는 200여 농가에서 산마늘과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을 재배해 연간 15억원 수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의 이 같은 행보에 산청군산림조합과 산청군농협 등 지역기관들도 발 벗고 나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우선 산청군산림조합은 지역 내 임업인과 조합원에 대한 산림경영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합은 단기소득임산물인 산나물과 버섯류에 대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해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각종 수목의병해충에 대한 진단 및 방제법 등에 대해서도 기술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부터는 산림청의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산청군산림조합은 지난 2월 산림조합중앙회주관 2021년 정기총회에서 종합경영평가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종합경영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2020년 말에도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평가한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도 산청군산림조합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에 선정되기도 했다.


산청군농협도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임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농협은 매년 봄부터 11월 말까지 신안면 소재 옛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산물 간이공판장을 개장ㆍ운영하고 있다.

 
간이공판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규모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매년 출하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15억원의 출하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농협은 지난 4월 초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2020년도 농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호금융대상 수상은 산청군농협으로서는 처음으로 일궈낸 쾌거다.


농협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엄격한 상호금융 평가항목을 적용해 전국 1,118개의 농ㆍ축협을 대상으로 우수 농ㆍ축협을 선정하는 농협상호금융 최고의 시상제도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창원컨센션센터 산청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에서는 도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준비한 500세트, 1,200만원 어치의 꾸러미가 모두 판매됐다"며 "이러한 작지만 큰 성과는 명품 임산물 생산을 위해 땀 흘리신 임업인 뿐 아니라 산청군산림조합과 산청군농협 관계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리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자란 봄철 산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과 식이섬유 등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산나물 뿐 아니라 산약초 등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고품질 임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ㆍ판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욱환 기자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3-7 1층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