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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4/28  박종극 기자
합천 해인사서 팔만대장경 정대불사


 

합천 해인사(주지 선해 스님)는 28일 사찰 안 구광루 앞마당에서 전국 불자와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59년 호국 팔만대장경 정대불사`를 봉행했다. `정대불사(頂戴佛事)`는 부처님의 가르침 대로 살겠다는 서원을 담은 대장경판을 정수리 위에 올려놓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님과 신도들이 모형 대장경판을 머리에 이고 해인도를 돌고 있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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