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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2/24  송종구 기자
`창설 70주년` 해군 교육사 신병 배출

해군교육사령부는 24일 창원시 진해구 사령부 연병장에서 신병 630기 정모 수여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한 959명의 해군 수병은 지난달 18일 입대해 38일간의 훈련을 거쳐 정예 해군 수병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630기는 해군교육사령부 부대 창설 70주년을 맞는 해에 처음 배출한 기수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모 수여 및 수료식에는 4,000여명의 가족이 참가해 수병들에게 하얀 정모를 직접 씌워줬다. /송종구 기자 사진제공=해군교육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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