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현지시각) 아테네 중심가 빅토리아 광장에서 한 할머니가 난민 어린이에게 말을 걸고 있다. 빅토리아 광장은 대부분이 아프가니스탄 출신인 난민들의 임시 거처이다. 전날 그리스 총리실은 발칸 국가들이 엄격히 국경을 통제, 그리스에 와 있는 난민 수천 명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며 유럽연합(EU)에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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