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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6/30  정종민 기자
창원시 의창구, 저소득층 의료혜택 지원 `앞장`
성미카엘요양병원ㆍ창원힘찬병원과 의료비 전액 지원 의료협약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지난 6월 22일 성미카엘요양병원(원장 홍승묵), 창원힘찬병원(원장 안농겸)과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저소득 구민을 위한 의료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의료비 지원은 읍ㆍ면ㆍ동장의 추천으로 구청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성미카엘요양병원과 창원힘찬병원은 질병의 검사비, 수술비, 진료비 등 환자 부담금에 대해 지원함으로써 의료비 부담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에서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승묵 성미카엘요양병원장과 안농겸 창원힘찬병원장이 직접 참석하였으며, 양 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인 저소득층에게 적절하고 필요한 진료를 제공해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으며,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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