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지능 세계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을 발굴해 도시 전 분야에 ICT 신기술을 접목한 메카시티 창원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17년~2021년 5개년 창원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9일 창원시청 제4회의실에서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5년 주기로 수립되는 기본계획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도시 가치를 높이는 첨단 ICT 활용 미래형 스마트광역도시 창원 구축`을 비전으로 ▲미래를 책임지는 스마트인프라 구축 ▲청정 환경 안전한 생활공간 구현 ▲신기술 기반 창의적 비즈니스 창출의 목표 실현 ▲공유 가치를 함께 만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 등 4개 분야 21개 세부이행과제를 담고 있다.
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등 ICT 기술 및 첨단 기기를 기반으로 현재와 미래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질 수 있도록 IoT기반 스마트안전서비스, 누비자플러스, 스마트로드플랫폼, O2O 마케팅서비스, Smart Healthcare Street 조성사업 등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 및 정보화 과제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연차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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