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여왕으로 불리는 다양한 장미가 만발했다.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에 위치한 `장미공원`에 98종 2만 2,000본의 장미가 활짝 피어 창원시민은 물론,장미를 좋아하는 관광객들까지 몰려들고 있다. 장미공원에는 장미터널, 장미탑, 포토존, 분수, 파고라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장미탑, 장미터널, 포토존 등 곳곳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개장 첫 주말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정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