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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3/13  박종극 기자
합천군 후원…`제24회 경남 난 대전` 성료

 

합천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소속 회원 및 전국 애란인, 군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경남 난 대전`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경남난연합회 주최하고 합천난우회 주관, 합천군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보춘화`라고도 불리는 한국춘란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600여점의 소장난 전시와 시상식, 회원간 춘란 경매 등으로 진행됐다.

 

24회째를 맞는 경남 난 대전은 합천춘란 뿌리찾기 전시회를 통합 개최해 한국춘란 자생지로서 합천군 위상 제고 및 우수한 품종의 난을 개발, 육성,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금번행사 대상(경남도지사상)에는 창원난우회 이동섭 씨의 주금소심이 선정돼 상패 및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금괘가 수여되는 등 출품작 총 165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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