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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2/07  박종극 기자
합천 황매산, 산림휴양관광지로 거듭난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기 이뤄질 것으로 기대

합천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지.

 

합천 황매산이 전국적인 산림휴양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합천군은 합천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그린벨트 비전으로 ▲지역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 ▲융복합형 녹색여가 벨트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연결성 극대화를 통한 네트워크형 공간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의 일환이다.
 

특히 핵심사업으로 우선 추진될 합천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원으로 (국비 50억, 도비 15억, 군비 35억) 합천군 대병면 하금리 일대 캠핑복합주차장, 트리하우스(목재 숙박시설), 네트어드벤처(산림레프츠시설)체험, 관리사무실 및 편의시설, 내부 연결도로 등을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조성할 계획이다.
 

합천 황매산은 우리나라의 철쭉 3대 명산으로 알려져있고, 가을철 억새풀로도 전국 최대의 군락지로도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군 관내 주요 관광지는 넓게 퍼져 부분적으로 잠깐 보고 지나가는 공간적 역할의 한계를 지녔다"면서 "마음이 지쳤을 때, 오래토록 보고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합천의 여러 공간들에 익숙해지기 위해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실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은 황매산 녹색 문화 체험지구 조성으로 합천과 산청에 걸친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합천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산청의 지리산, 동의보감촌 등 기존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서부경남 광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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