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도 `코딩교육바람`이 거세다. 진주 윙스타워에서 개소한 한국킨더코딩연구소ㆍ세실코딩지사 학부모설명회<사진>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킨더코딩연구소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사회로의 변화에 대비하여 진주와 서부경남의 어린이, 학부모들에게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유아코딩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교육기관으로 배출하는 등의 코딩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코딩교육은 이미 서울, 수도권 등의 대도시에서는 유행처럼 번지며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그에 비해 서부경남은 상대적으로 이 같은 교육 혜택을 수혜받기 어려워 지역 어린이들이나 학부모들에게는 한국킨더코딩연구소의 개소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개소 전부터 학부모들과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 성인들의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유아 교육기관의 관계자 및 자녀의 코딩교육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신영수 소장의 특강(`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코딩교육)과 기관 소개, 프로그램 안내 및 학생 활동 시연회 등이 진행됐다.
/최현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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