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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관계실무자 회의`. |
경상남도체육회는 지난 20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관계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사전 준비를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유동 김해시 부시장, 김종순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 조달식 김해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그리고 시ㆍ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도종목단체 전무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해 대회 기본계획과 종목별 참가자격 및 경기요강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박유동 김해시 부시장은 "주요 종목별 경기장 정비와 더불어 개ㆍ폐회식 행사준비, 교통 및 숙박대책 마련, 대회 홍보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참가 선수가 만족하는 대회,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축전을 통해 350만 도민들에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하나로 화합되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대회 진행과 경기장 준비에 세심한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제29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도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 및 김해시와 김해시 체육회가 힘을 합쳐 소통과 감동의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대회개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김해시 일원에서 30개 종목(정식27, 시범3)에 걸쳐 18개 시ㆍ군 임원 및 선수단과 김해시민 등 2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광수ㆍ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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