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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8/01  송종구ㆍ윤영혜 기자
휴가철 폭염 장시간 노출…생명도 `위험`
전국 온열질환자 전년 1,574명 대비 올해 2,042명 급증

폭염에 노출 돼 발생하고 있는 온열질환자가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예방에 주의를 못하면 생명도 위험할 수도 있다. 

 

<본지 7월 24일자 1면 보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 여름 519개 응급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2,042명으로 2017년 하절기 총 발생건수 1,574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사병에 따른 사망자는 27명으로, 2011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최대치로 나타났다.
 

0~18세는 공원ㆍ행락지(강가/해변ㆍ수영장 등) 39명(65%), 길가 10명(17%), 차안 4명(7%) 순으로 나타났다.
 

폭염 시 실외놀이터ㆍ공원에서 장시간 활동을 피하고, 특히 아이들이 차안에 오래 있지 않도록 보호자 등 주의 필요한 시점이다.
 

19~39세는 야외작업장 168명(38%), 길가 78명(18%), 공원ㆍ행락지(강가/해변, 골프장, 산 등) 59명(13%), 실내작업장 53명(12%) 순이다.
 

이어서 40~64세는 야외작업장 399명(43%), 길가 138명(15%), 실내작업장 93명(10%), 논ㆍ밭 87명(9%), 공원ㆍ행락지(산, 공원, 강가/해변, 골프장 등) 83명(9%) 순이다.
 

65세 이상은 길가 194명(32%), 논ㆍ밭 151명(25%), 집안 117명(19%), 야외작업장 44명(7%)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노약자는 체온조절기능이 약해 온열질환에 더 취약하므로, 낮 시간대 실외활동을 더욱 자제하고, 집안에서도 건강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본인은 물론 보호자 관심 필요하다.
 

폭염 시 일반적으로 뜨거운 열을 피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실내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 등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전국 약 4만 5,000여 개소)를 적극 활용하면 된다.
 

더구나 지난 7월 22일~28일 동안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907명, 이 중 사망자는 13명으로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온열질환자는 전년대비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 최다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7월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자는 3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명 모두 80대 할머니였고, 폭염경보 속에서 밭일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 이밖에 264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이송돼 진료를 받았다.
 

올해 꺾일 줄 모르는 폭염의 기세는 최근 5년간 온열질환 피해 현황을 봐도 확인된다.
 

온열질환 사망자는 한해 통틀어 2013년 2명, 2014년 1명, 2015년 1명, 2016년 2명, 지난해 0명이다.
 

일사병 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3년 181명, 2014년 101명, 2015년 127명, 2016년 225명, 2017년 141명이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7월까지 집계한 인명피해 규모가 이미 최근 집계된 피해를 넘어섰다.
 

주로 발생 시간대는 온열질환자의 절반인 541건이 낮 12시~오후 5시 사이에 나타났다.

 

/송종구ㆍ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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