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 제공과 소득 지원을 위한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지역사회 현장형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공공기간, 비영리단체, 사회복지단체 등 3개 분야 16개소에 50여명을 지원했다.
모집사업장은 시에 주소를 둔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으로 청년의 직무역량강화 가능성 등 일 경험 내용과 사업장 여건, 정규직 채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업장을 선발하게 된다.
참여 사업장은 10개월간(12월 31일까지) 청년근로자 인건비 중 90%(10% 사업장 부담)와 사회보험료 사업장 부담분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 청년근로자는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 30여명으로 30만원 범위 내 자격증 획득 등 자기개발소요경비를 지원하며 진료설계교육 및 취창업 컨설팅교육으로 민간 일자리 진입 촉진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 일자리정책과(055-650-0930)로 신청하면 된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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