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3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남강야회무대에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중앙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고 진주시 치매 안심센터를 비롯한 15개 시군구 및 관련 기관에서 주관을 하며 오전 9시부터 현장접수를 받고 식전행사 후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한다.
시에 따르면 치매극복 전국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걷기행사는 남강야외무대를 출발해 경상대학교병원을 지나 새벼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4km코스이며 걷기와 함께 치매선별검사, 실종방지 지문등록, 치매가상 체험, 향주머니ㆍ에코백 만들기 등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주최 측에서 걷기를 완료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현장접수로 이뤄지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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