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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근 산청군수. |
110만 창원시민을 대변하는 종합일간지 `창원일보`의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지방문화 부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귀사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창원일보의 구성원들이 역사의 진실을 기록하고 사회에 꼭 필요한 소금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땀 흘려 일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환경이 바뀌고 세월이 지나도 언론의 역할은 바뀌지 않습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 언론은 모든 주체 간 소통의 중심에서 올바른 여론형성과 지역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창원일보가 지역의 염원과 정서를 함께 나누는 공동체적 언론으로의 면모를 더욱 갈고 닦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산청군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된 한방약초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또 박항서 매직에 힘입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으로의 농특산물 수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밤머리재 터널의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국도 20호선 단성 강누~생비량 도리 간 도로의 4차선 확장공사도 확정돼 추진을 준비중입니다.
살기 좋은 산청, 다시 찾고 싶은 산청, 부자산청을 만들어 가는 데 귀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많은 독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으면서 사회통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언론매체로 성장ㆍ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changwonilbo.com/news/2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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