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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5/15  백진국ㆍ허덕용 기자
거제 장목항, 국가어항 승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한다
입지 특성에 맞춰 수산물 유통ㆍ문화ㆍ관광 등 다목적 기능 추가

경남도가 거제 장목항이 국가어항 승격에 이어 이를 개발하는 개발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시군 국가어항담당 관계자가 15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한 `전국 국가어항 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낙후된 어항시설 재정비와 지역특색에 맞는 개발계획 수립을 건의하는 등 국가어항 개발계획 수립에 해수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수립하는 `전국 국가어항 개발계획`은 지난 2월 26일에 국가어항으로 새롭게 지정된 장목항을 비롯한 118개의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개발 기본방침을 설정했다.
 

입지 특성에 맞춰 수산물 유통ㆍ문화ㆍ관광 등의 다목적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어항별로 세력권을 재설정한다.
 

도는 그동안 장목항이 국가어항으로 승격되기 전부터 장목항 개발사업에 국비확보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올해 초에는 남도 관계자가 직접 해수부를 방문해 국비확보 건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4월 29일에는 전체 400억원의 국비 사업을 2020년 신규사업으로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계획으로 내년도 `장목항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국비확보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장목항이 남해안 수산업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해수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백진국ㆍ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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