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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5/16  백진국 기자
[경남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이상인 의원 "해양쓰레기로 인한 선박안전사고 대책마련 하라"

경남도의회 건소위 이상인 의원<사진>은 경남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쓰레기 방치로 인해 해마다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다면서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해양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조난사고 발생 건수는 총 3천 400여 건으로 지난 3년간 평균치보다 18%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고의 증가는 해양쓰레기로 인한 선박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연간 18만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며이 중 수거되는 비율은 전체 발생량의 40%인 8만톤 수준으로, 특히 우리 경남은 광역 시ㆍ도 중 전남 다음으로 전국에서 많은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지만, 그 양은 지난해 1만 5,000여톤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폐어구로 인한 선박안전사고는 매년 증가일로에 있으며 폐어망ㆍ어구 등에 걸려 폐사되는 손실액만 연간 약 3,800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폐어구 등은 썩는 데만 600년이 걸려 각종 환경오염 및 수산피해가 발생함은 물론, 처리 비용이 육상폐기물의 10배에 달해 재정 부담 또한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이 의원은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내 각 자치단체 마다 매년 엄청난 양의 해양쓰레기가 발생, 정작 이러한 쓰레기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발생하고 있는지, 정확한 데이터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도내 해양쓰레기 발생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양쓰레기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줄이는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백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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