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대동아파트 후문 쪽 삼거리에 법원 가는 곡각지 부분에 자꾸 불법 주ㆍ정차를 해 아이들이 등ㆍ하교 시 그 차들에 가려서 신호받고 건너는 아이들이 치일 뻔 한 일이 몇 번 있었다. 그리고 왕복 4차로 도로지만 불법 주ㆍ정차는 관행으로 이어지는지 거의 왕복 2차로 도로 밖에 안 돼서 차들도 신호를 안 지키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건너고, 또한 법원 쪽으로 등ㆍ하교 하는 고등학생들도 많이 다니는 길이다.
곡각지 부분에는 제발 단속이라도 해주고, 그것이 안 된다면 봉이라도 세워서 그곳에 주차를 못 하도록 했으면 한다.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도 설치하면 운전자들도 서행할 듯하다.
사고가 난 후에야 시정 조치를 하면 이미 늦다. 신호를 잘 지켜서 건널목 건너는 아이까지 위협 받게끔 하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 정문으로 다니는 아이들도 많지만 후문으로 등ㆍ하교 하는 인원도 많다.
시정 조치가 안 된다면 하루종일 서서 곡각지 부분 불법 주차된 차들 사진 찍어서 매일 민원을 넣을 생각이다. 비단 우리아이 뿐 아니라 사각지대라서 모든 아이들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서모 씨(창원시)
http://www.changwonilbo.com/news/21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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