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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26  백진국ㆍ김광수 기자
경남 창업투자회사, 전국 첫 본격 출범
발기인 총회 열어…법인명ㆍ정관 확정, 대표이사 선임 등
"도내 기업의 성장에 도움 되는 창투사로써 역할 다할 것"

경남도는 26일 창원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주)경남벤처투자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ㆍ이사회를 열었다.

 

전국 처음으로 경남 창업투자회사인 (주)경남벤처투자가 발긴인 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
 

도는 26일 오전 10시 창원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주)경남벤처투자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ㆍ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주 및 발기인,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법인명, 주식발행사항, 정관 등을 확정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로 조국형 前 대한투자파트너스 대표를 선임하고 본점 사무실을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14층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주)경남벤처투자는 지역 경제계가 주도적으로 대주주인 전문투자자를 직접 공개 모집으로 선발해 설립되는 전국 최초의 창업투자회사로써 자본금 47억원으로 출발한다.
 

출자자는 경남도를 대리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억원,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대한제강이 28억원,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각각 5억원씩, 창원상공회의소, 센트랄, 범한산업, 삼천산업이 각각 5천만원씩, 대호테크 대표 정영화 개인이 3억원을 출자했다. 오는 10월 중에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투자회사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한국모태펀드를 활용해 200억원 규모의 창업투자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 등 도내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남 1호 창투사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진국ㆍ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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