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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18  창원일보
[권영수 칼럼]
겨울철 폭설대비와 안전운전 수칙

창원 참사랑봉사회 회장
마산운수㈜ 관리상무
어느새 초겨울다운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얼마 전에는 경기 북부 지역이나 강원 영동ㆍ 영서ㆍ충청ㆍ산간 지방 밤기온이 영하 5~10도까지 떨어지고 간혹 눈발이 날리기도 했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 운전자들의 적응력을 떨어뜨려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야간 운행시 피로누적 등 스케줄이 바뀌어 일정한 생활리듬이 어럽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전습관, 충분한 수면 보충이 필수적이다. 
 

중ㆍ장거리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피로가 누적돼 졸음운전으로 이어져 교통사고와 직결될수 있기 때문에 안전운전이 필수적이다.
 

경찰청이나 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야간운행 시 대부분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사고의 주 원인은 피로 누적으로 인한 졸음운전이다.
 

또한 겨울철엔 중ㆍ장거리 운행중 폭설이 내리고 있는데 스노우 타이어만 믿고 달리다가 빙판길에서 흔히 접촉사가 발생된 것을 볼 수 있다.
 

스노우 타이어는 소량의 눈발이 날릴때만 체인 장착 없이도 달릴 수 있다.
 

그러나 눈이 조금씩 쌓여 도로가 결빙이 돼 있다면 필히 체인을 장착해야 안전하다. 그냥 달리다간 미끄려져 차가 팽이처럼 돌아 상대편에서 오는 차와 추돌해 대형사고를 유발 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재빨리 순발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이때 대처능력이 그만큼 떨어지게 된다.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선 매 2시간 마다 수면보충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잠을 쫓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자는 마산운수(주)와 계열회사인 창원통운 (주)에서 40년간 근무해 오면서 전국화물연합회 화물공제 조합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대사를 위촉 받아 홍보활동을 해 온지도 수십 년이 돼 간다.
 

매주마다 각종 언론 매체에 테마별로 사고예방에 대한 글을 실어 임ㆍ직원들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 덕분인지 지난 십수년 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빠짐없이 상을 휩쓸어 간다는 것이 주최 측의 말이다.
 

지난번에도 마산운수(주)에서 무사고 모범운자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창원 통운(주)에서도 장관표창과 연합 회장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번 국토부와 전국화물 연합회에서  시행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와 아래 표어 등 각각 국토부 장관상 등 대상ㆍ장원을 수상한 작품을 단순히 교통사고 줄이기 계몽운동 차원에서 적어본다.
 

 결빙도로 위험해요 사전예방 안전해요
 졸음오면 위험해요 쉼터에서 쉬어가요
 양보운전 즐거운길 안전운전 행복한길
 차간거리 생명거리 지켜가면 안전한길
 과속운전 하지마요 사고나면 평생후회
 교통법규 잘지키면 우리모두 행복한길
 내가지킨 파란불로 내인생은 밝아온다
 양보운전 가는길에 우리모두 안전한길
 방심운전 외면속에 나의생명 위태롭다
 내가지킨 교통법규 너도나도 안전한길
 운전기술 자랑말고 안전운전 자랑하자
 보복운전 하지마요 당신차도 위험해요
 음주운전 안됩니다 대리운전 시켜가요
 과적화물 위험해요 정량화물 싣고가요
 

 

문재인 정부는 취임 초기부터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적인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라는 문구가 전국 경찰서와 시내 도로변에서 쉽게 볼수있다.
 

이제 곳에 따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산간지역은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다.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차량은 사전에 월동 장구 등을 준비해야 할 듯 싶다. 산간지역은 기상청 예보와는 달리 언제 어느시 폭설내릴지 모르는 일이다.
 

이를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운전 수칙을 지켜 나간다면 얼마든지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모두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 건강한사회 행복한 가정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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