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유한국당 김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
자유한국당 김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해의 새로운 변화와 새 시대를 열겠다"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진해는 저희 가족 12대가 살아온 이야기가 구비 구비 배여 있는 고향이다. 경남은 제 삶의 어머니다"고 운을 뗐다.
김 예비후보는 "진해의 멈춤 일자리 경제, 진해를 다시 뛰게 하기위해 진해가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진해의 새로운 변화와 새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해시민들의 아픔을 잘 안다. 지금의 진해는 자치시에서 행정구로 전락해 앞으로 진해 세수입으로 창원ㆍ마산을 먹여 살리는 형국이다"면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들은 부산에 밀려 지지부진하게 그대로 멈춰져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진해의 것은 진해시민에게로 돌려놓겠다"며 "진해의 주체성과 이익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진해를 바꾸고 변화와 새 시대를 열어 그 힘으로 경남을 바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경호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20982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