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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유노 의창?` 퀴즈대회를 열었다. |
창원시 의창구는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유노 의창?`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의창구 홍보책자 3종(의창기네스, 의창 퀴즈100선, 구석구석 의창) 발간 기념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를 대표하는 64명이 출전해 의창구 현황, 역사, 문화, 인물 등 전반에 대해 OXㆍ객관식ㆍ주관식 등 난이도별로 4단계에 걸쳐 펼쳐졌다.
이 밖에 돌발퀴즈도 마련해 전 직원이 의창구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않도록 만들기도 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의창왕은 환경미화과 서혜빈 주무관에게로 돌아갔다.
우수는 대산면 최보원 주무관, 장려는 가정복지과 박애정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퀴즈만큼 뜨거웠던 응원상은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작업안전모를 쓰고 온 대산면이 가져갔다.
서정두 구청장은 "이번 퀴즈대회로 직원들 간의 의창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이룬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이러한 직원들의 자세가 의창구의 곳곳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져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채지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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