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는 20일 최옥환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전 부서장과 읍ㆍ동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8월 20일 발행된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뿐 아니라 지난 12월 1일부터 발행된 지류 창원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연초에 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구청은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 추진 ▲전통시장 상인 및 노점 지류 가맹점 집중가입 추진, 지류 상품권 미가입 모바일 가맹점 및 읍동 자생단체원 중 사업자 대상 가맹점 가입 독려 ▲이통장 및 각종 기관ㆍ단체 등을 통한 가맹점 가입 독려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단을 통한 학원 가맹점 등록 유도 등을 추진 등이다.
이를 위해 전 직원 설맞이 선물 및 제수용품 창원사랑상품권 활용, 구청 구내식당 상품권 결제 추진, 각종 포상금 및 시상금 창원사랑상품권 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창원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연초 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한 전 부서의 총력대응이 필요하다"며 "전 부서장 및 읍동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가맹점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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