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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1  창원일보
[詩와 함께하는 공간]
정예실 '시모님의 별세'

제주한라대학국제관광호텔학부 교수
문학예술신인작가상 수상
한국문학예술가협회 회원
한국독도문학작가협회 이사
황령문학회 이사
시를짓고듣는사람들의모임 이사
제주어보전회 이사
제주도한일친선협회 이사
국제번역가연맹한국번역가협회 정회원
시집 : 제주의 밤은 깊고
그게 노환이라도
차마 볼 수가 없다
헐뜩거리는 숨결을 보려
우리 가족이 모였다
 
차례차례 가족을 둘러보고
희미한 눈길
더 이상 뜨지 못했다
운명
"어머니"
"할머니"
부르는 소리는 들어섰는지
그냥 저 푸른 바다처럼 울렁거렸다
 
우리는 큰 나무의 그늘에서
저렇게 살아나왔는데
한라산의 산기운
저 푸른 하늘을 쳐다볼 뿐
한 생애의 별빛만 반짝거렸다
 
어머님!
너무너무 고생했수다게

 

 

◆ 안태봉 시인의  評說

시모님의 운명하시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함으로써 사실적 묘사가 뛰어났다. 언어는 이질적인 두 사물을 연결하듯 이미지는 물론 감성적인 것을 은유서정으로 풀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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